2025년 수소특화단지 신규 공모 개시… 벨류체인별 산업거점 발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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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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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지자체 대상 공모 접수… 연내 신규 단지 지정 -
정부가 수소산업 전주기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5년 수소특화단지’ 신규 지정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수소특화단지 지정 공모'를 실시하고, 현장조사와 평가를 거쳐 연내 최종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수소사업자 및 관련 기반시설이 집적된 지역을 발굴해, 수소산업 전주기(생산-저장·운송-활용) 밸류체인을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수소특화단지는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지정되는 제도로, 지난해 제7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강원 동해·삼척(액화수소 저장·운송 특화), 경북 포항(발전용 연료전지 특화) 등 2곳이 최초 지정된 바 있다.
올해는 특화단지 지정 범위를 대폭 확대해, 수소산업 전반에 걸친 전략 거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특별시장, 광역시장, 도지사 등 광역자치단체장은 오는 8월 14일(목) 18시까지 지정신청서와 육성계획서, 관련 증빙서류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기평) 수소에너지실에 제출해야 한다.
산업부는 접수된 계획서를 토대로 수소산업 집적도, 기반시설 구축 현황, 지역산업과의 연계성, 파급효과 등을 중심으로 현장조사를 포함한 사전 검토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평가위원회가 산학연 협력 가능성, 기업 투자계획, 지자체 육성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국무총리 주재 제8차 수소경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단지를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특화단지는 2025년 4분기 중 관보 고시를 통해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단순한 개별 프로젝트가 아닌, 수소산업 전체의 연결성과 확장성을 고려한 전략적 거점 확보가 핵심”이라며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미래지향적 육성계획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수소산업 전주기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5년 수소특화단지’ 신규 지정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수소특화단지 지정 공모'를 실시하고, 현장조사와 평가를 거쳐 연내 최종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수소사업자 및 관련 기반시설이 집적된 지역을 발굴해, 수소산업 전주기(생산-저장·운송-활용) 밸류체인을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수소특화단지는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지정되는 제도로, 지난해 제7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강원 동해·삼척(액화수소 저장·운송 특화), 경북 포항(발전용 연료전지 특화) 등 2곳이 최초 지정된 바 있다.
올해는 특화단지 지정 범위를 대폭 확대해, 수소산업 전반에 걸친 전략 거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특별시장, 광역시장, 도지사 등 광역자치단체장은 오는 8월 14일(목) 18시까지 지정신청서와 육성계획서, 관련 증빙서류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기평) 수소에너지실에 제출해야 한다.
산업부는 접수된 계획서를 토대로 수소산업 집적도, 기반시설 구축 현황, 지역산업과의 연계성, 파급효과 등을 중심으로 현장조사를 포함한 사전 검토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평가위원회가 산학연 협력 가능성, 기업 투자계획, 지자체 육성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국무총리 주재 제8차 수소경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단지를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특화단지는 2025년 4분기 중 관보 고시를 통해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단순한 개별 프로젝트가 아닌, 수소산업 전체의 연결성과 확장성을 고려한 전략적 거점 확보가 핵심”이라며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미래지향적 육성계획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