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자료

- ‘환경을 생각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산업과 소비연결
 -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ESG 비즈니스 플랫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ESG ECO EXPO KOREA)’이 오는 9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착한 소비를 위한 실천의 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녹색산업과 ESG 경영을 선도하는 국내외 기업 및 기관 220여 개사가 참가, 약 53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작년 행사에는 약 2만명이 넘는 참관객이 방문해 환경산업의 대중성과 시장성을 입증한 바 있다.


■ ESG 실천을 위한 산업 생태계 총망라

2025년 행사는 ▲녹색제품 ▲친환경 생활소비재 ▲자원순환 솔루션 ▲탄소중립 기술 ▲환경·기후대응 솔루션 ▲무공해 모빌리티 등 총 8개 주요 산업군을 아우르며,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은 물론, 유통·물류·제조·
건설 산업군 바이어와 그린슈머까지 B2B–B2G–B2C 복합 타겟층을 겨냥한 실질적 비즈니스 연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소비자와 기업 모두의 생활 속 실천을 주제로 기획된 ‘에코 라이프 특별관’, ‘플라스틱 자원순환 특별관’, ‘그린 패키징 특별관’ 등 체험형 특별관이 새롭게 강화되어 다양한 관람객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 상담회 중심의 실효성 있는 비즈니스 프로그램 및 각종 부대 행사 집중 운영

또한 행사 기간 중에는 ‘공공 녹색 구매 상담회’, ‘KOTRA 해외 바이어 초청 글로벌 수출상담회’, ‘지속가능 패키징 상담회’, ‘ESG 컨설팅’ 등 다양한 1:1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2024년 전시회에서는 총 16개국 53개사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통해 182.5백만 USD 규모의 상담 성과, 47.8백만 USD 상당의 계약 성과를 거두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연결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내외 ESG 정책과 산업 트렌드를 조망하는 ‘대한민국 ESG 포럼’도 전시회 기간 동안 함께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ESG 경영전략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실천 사례 ▲글로벌 선도기업의 ESG 혁신 사례
등을 주제로 2일간 12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기조 연사와 산업별 전문가, 글로벌 기업 담당자가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포럼은 ‘실천하는 ESG’를 키워드로, ESG 도입 초기 단계의 중소기업부터 고도화를 진행 중인 대기업까지 다양한 조직의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산업별 실행 전략 수립에 실질적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정부 부처 관계자는 “2025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은 정책과 산업, 소비자가 연결되는 국내 유일의 ESG 융합 전시 플랫폼”이라며,“친환경 기술과 제품의 시장성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